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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크티스 프로 무선 헤드셋 개봉기(SteelSeries Arctis Pro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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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Series Arctis Pro Wireless


스틸시리즈의 플래그십 헤드셋인 아크티스 프로 와이어리스를 구입했습니다.


헤드셋이 낡아서, 7.1채널이 궁금해서, 책상의 선정리를 하고싶어서


또 HD570을 만족스럽게 썼었는데, 그처럼 귀를 덮는 이어컵을 원해 선택했습니다.






디자인은 매우 단순합니다.


유선모델과 달리 LED가 빠져있습니다.





SteelSeries Arctis Pro Booster Pack - Aurora


무광의 덮개는 자석으로 연결되며, 스틸시리즈 액세서리 샵을 통해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구성품


여분의 배터리, USB 오디오 케이블(PS4/PC 직결시), 모바일 오디오 케이블(3.5mm 스테레오 단자, 폰 직결시)


모바일 차징 케이블(유닛 직접 충전시), 파워 케이블(트랜스미터용, 옵셔널), 광케이블(PS4 출력), 마이크 솜





Sennheiser pc150 무게실측


158g




SteelSeries Arctis Pro Wireless 무게실측


375g


오버이어 형태의 헤드컵, 헤드밴드의 고정력이 좋아


무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키밴드 찍찍이의 사이즈 커버 범위가 좁습니다.


헤드컵이 AirWeave Cushion이라지만 장시간 이용시 덥구요.


밀폐형이 주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머리가 크신 분은 꼭 직접 써보고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전투모 58호 / 카스크 헬멧 M사이즈)





사용시간


배터리 당 10시간.


사용하는 중 여분 배터리가 독에 꽂혀있으므로 사실상 사용시간 무제한입니다.


급하면 헤드셋에 직결하는 충전선도 있구요.





BATTERY PACK For Arctis Pro Wireless and Siberia 800 Series


배터리 성능하락시 스틸시리즈 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폰과도 잘 연결됩니다.


PC에 연결해 사용하다, 전화가 오면 우측 버튼으로 블루투스 ON하여 바로 통화가능.


이때 PC와 블루투스의 볼륨 밸런스 조절이 가능합니다.


헤드폰 벗을 필요가 없죠.





DTS Headphone: X V2


FPS/TPS 총게임에 있어 DTS X 기능은 쓰레기


이건 이후 포스팅에 이야기를 담기로 하고






구성별 무선유닛의 세부설정이 가능합니다.


보이는 CS:GO, 배그 아이콘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Foreground에 있을 때, 이 설정을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알트탭시 자동전환 됩니다.





√ Certified Device Detected


디스코드 인증 기기로 마이크 성능이 좋다고 하며







SteelSeries Engine 3


스틸시리즈 엔진 앱을 통해


무선유닛이 CS:GO, 디스코드, 도타2, 마인크래프트 등과 연결되는데





디스코드에서 누가 말하는지, 화면에 오버레이하는 기능을 여기로 옮겨올 수 있습니다.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반쪽짜리 기능이긴 합니다.






카스 글옵의 경우 현재 몇 번째 라운드인지, KDR이 몇인지 등


게임 정보를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로 역할합니다.


잘 만지면 경쟁전 라운드 돈 계산할 때 좋겠죠




그런데



이 꼴이 자주 납니다.


선을 뽑았다 끼워 재부팅을 해줘야 합니다.






40만원대 헤드셋의 트랜스미터가 이 모양






아이스맷 외장형 사운드카드에 물려, 15년간 함께한 유선 pc150.


그와 달리, 손을 씻거나 물을 뜨러갈 때, 헤드셋을 벗는 동작이 없는 것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만듦새가 뛰어난 무선 헤드셋이지만, 밀폐형의 떨어지는 스테이징감에 음악을 들을 때 아쉬웠구요.



그 공간감과 해상력을 얻으려면 유선 매스드롭 HD6XX(오픈형) + 마이크 조합을 선택해야 했겠으나


무선 맛을 본 이상 유선은 선택지에 앞으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 인상을 담아봤습니다.


소리 성능에 대한 부분을 다음 포스팅에 담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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