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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연가습청정기를 구입했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담습니다.
AX40M6581WMD
[ 블루스카이, 청정면적 40㎡, 2017년식, 청정+가습(중소형), +필터세이버, 인디케이터 3개, 화이트, 내수제품 ]
구입한 제품의 모델명을 풀어보면 위와 같고, 간단히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역할을 하는 모델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기사] 공청기 제품 식별코드: 봄철 없어서는 안될 공기청정기·무풍에어컨, 제품 코드 속 알파벳의 비밀!
얘를 실평수 9평(30㎡)인 원룸에서 돌릴겁니다.
삼성 초미세 공기청정기 AX6900, 블루스카이 6000 자연가습기
초미세먼지, 세균을 잡아주며 가습기 물때 관리가 편리하다고.
한쪽 면이 뚫려있어 꺼내기 쉬운 박스 포장.
적당한 곳에 놓고
'사용 전 탈취필터를 꺼내 비닐포장을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넵
탈취필터 비닐 뜯어서 꽂아주고
물 담아주면 설치 끝.
앞에는 공기청정기 8중 필터.
[극세필터 / 필터세이버 / 숯 탈취필터 / 초미세먼지 항균필터 / 바이러스 닥터]
옆에는 가습기 필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
누진세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에너지비용 17000원/년.
초록/파란 불이 들어오는 은은한 라이팅. 꺼둘 수 있구요.
요리를 하면 맨 오른쪽 가스 인디케이터의 색이 변합니다.
필터에 냄새가 밸 수 있으니 환기시키고 돌리는게 좋을 듯 해요.
취침모드 터치시 모든 불이 꺼지며 고요하게 동작합니다.
방이 좁아서인지 성능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첫 테스트 영상입니다.
방 면적 30㎡을 청정면적 스펙 40㎡이 상회하는 환경입니다.
20분 정도 돌리니 수치가 최저치인 9μg/㎡에 멈췄습니다.
현재 실내 공기상태를 에어 네비게이터로 가늠하며 뿌듯해 할 수 있고
고등어를 굽거나 환기를 하거나 이불 커버를 교체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수치를 보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으로
가습기를 겸해서인지
아침에 목이 아프지 않아 좋으며
관리주기가 긴 제품이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담없는 실내운동을 위해 구입했는데, 건강에 투자한 것 같아 좋습니다.
기상상황을 핑계로 너무 쉬었습니다.
이제 운동할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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