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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시된 피파온라인3 모바일, 프리시즌 어플입니다: 휴대폰으로 설치 URL 보내기 링크
안드로이드만 지원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것은 넥슨 보다는 애플탓.
피파3 M은 마켓을 통해 배포되지 않고 넥슨 런치패드로 배포되었습니다.
피파온라인3 모바일 감독선택창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기나긴 점검끝에 감독선택창까지 왔습니다.
어? 그런데 뭔가 허전합니다.
유오티피(U-OTP+), 플레이패스 입력절차 없이 2차 비밀번호만 요구합니다.
지금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면 09시즌 TOP50과 12만 이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온3 모바일의 핵심컨텐츠라 생각되는 챌린지 경기입니다.
매니저모드 - 순위경기에 이어, 새로운 랭겜으로 볼 수 있겠네요.
참가 포인트는 캔디크러쉬의 하트마냥 시간을 바꾸면 차긴 하는데, 실제 값은 서버에 저장되어 게임이 진행되진 않습니다.
챌린저모드는 매니저모드의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게임화면은 피파14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네요.
매니저모드보다 조금 더 많은 조작을 할 수 있는데, 아래처럼 화면을 긁어서 입력할 수도 있고 복잡합니다.
노트3를 사용중인데 아쉽게도 펜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곧 펜이 입력된다면 펜입력이 가능한, 커다란 태블릿이 유리하겠네요.
그리고 상대방 선수들의 정보만 가져온 뒤 싱글플레이로 진행되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그리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관전모드가 승부차기 페널티킥은 진짜 못찹니다. 그래서 승부차기는 조작모드로 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경기중에도 관전모드의 AI가 너무 멍청한 느낌입니다.
매니저모드 순위경기용 포메이션에 이어, 멍청한 관전모드를 배려한 모바일 순위경기용 포메이션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기시간이 짧은 편인데, 현재 레드카드 이벤트로 보상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행운의 EP카드는 수백 장이 한번에 까진다고 하며, 선수팩과 시뮬 그리고 상자를 여는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거듭된 점검연장만 아니었다면 많은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업데이트라 생각합니다. 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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