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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진 - 파초 (Kim Yongjin - 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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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OST를 불렀던 아이, 김용진의 파초


불꽃처럼 살아야 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의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파초의 꿈을 아오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꿈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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